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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감성 자극 ‘골목상권’, 상가 투자 전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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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70
내용



편안함+감성 자극 골목상권’, 상가 투자 전략

 

소비자, 창업자 선호도 높은 골목상권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찰떡

상권 확대, 활성화에 따라 수익 상승 여력 높은 편

 

예전과 비교해 요즘 상권의 흐름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것은 단연, ‘구도심 상권의 축소골목상권의 부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만남의 장소는 신촌과 강남, 명동 등 유명 도심 혹은 일부 부도심으로 정하는 게 정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목상권의 이른바 핫플레이스를 찾아 여유롭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지금과 같이 골목상권이 활성화된 데에는 골목상권의 저렴한 임대료가 한 몫을 했다. 예를 들어 홍대 상권이 한창 상승세를 달리던 때를 떠올려보자. 홍대 상권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급격히 높아진 홍대의 임대료에 지친 일부 상인들은 비교적 한적한 인근 상수역 일대로 거처를 옮겨 영업을 이어나갔다. 결과적으로 홍대와 분위기는 비슷하면서도 상수역의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며 20~30대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상수역 상권은 골목상권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저렴한 임대료가 강점인 골목상권은 창업자들과 소비층들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상권이다. 특히나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뜨겁다. 골목상권을 찾은 20~30대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숨겨져 있던 맛집과 이색적인 공방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기를 즐긴다. SNS 상에서 힙(Hip)한 사진과 후기를 접한 외지의 소비층들까지 골목상권으로 모여들면서 상권의 확대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골목상권은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장소만이 아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보고, 먹고, 즐기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까지 요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도 골목상권은 잘 맞아 떨어진다.

 

골목상권으로 이슈가 된 연남동 연트럴파크와 망원동 망리단길은 외지 소비층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어느덧 유망상권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과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의 송리단길 등도 신흥 골목상권으로 주목받으며 소비층 유입이 늘고 있다.

 

반면, 골목상권의 단점도 있다. 골목상권의 대표주자로 연남동과 함께 인기를 누렸던 경리단길이 하락추세를 타고 있는 것처럼 골목상권 또한 유행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 유행에 따라 쇠퇴와 번성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이 저렴하다고 해서 투자까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골목상권의 대부분은 기존 주변의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들이 주택형상가로 리모델링되거나 신축되고 점포가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성되는 추세를 보인다. 때문에 건물의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이 많고 사실상 건물의 가치는 높지 않기에 투자시에는 토지가격의 가치평가를 중요하게 해야 한다. 토지가격은 무조건 비싸거나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입지와 시세 대비 저렴한 곳 또는 합리적인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또 하나의 투자 팁으로는 신축 건물보다는 준공된 지 40년이 지나지 않은 건물을 매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건물 리모델링으로 임차 경쟁력을 높이고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투자가치 극대화가 가능하다. 옥상을 루프탑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은 바로 입지에 맞는 적정한 업종과 임차인을 찾는 것이다.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건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우량 업종과 임차인을 확보해야 완벽한 상가투자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될 수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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