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상권컨텐츠

상권컨텐츠

제목
15. 마포·공덕역 상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
내용


< 마포·공덕역 상권 >

대표 오피스 상권 마포·공덕역, 하나의 상권 형성
공덕역, 퀸터플 환승 역세권 조성... 교통의 중심지
없는 것 없는 마포·공덕, 창업 시 블루아이템 필요
평일엔 직장인, 주말엔 지역 주민이 주 소비층 
 
마포역과 공덕역은 두 개역이지만 하나의 상권을 형성 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은 서울의 중부서부 한강하류 연안에 위치하며 전통적으로 상권이 강한 지역 중 하나다. 빌딩숲과 고층아파트, 오피스 상권이자 주택가 상권, 유흥가 상권까지 혼재된 복합 상권으로 공덕오거리 주변으로 환경이 낙후 되었던 곳에 개발이 꾸준하게 이뤄져 성장한 지역이다. 출·퇴근, 점심·저녁 시간대는 회사원들로 북적이고 주말에는 지역주민들과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소비를 하고 있다. 

공덕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6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선이 만나고 향후 건설될 신안산선까지 포함하면 총 5개 노선이 한 곳에 만나게 될 퀸터플(quintuple)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왕십리역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퀸터플 환승역이 된다. 5호선과 6호선의 역사는 공덕오거리 지하에 있고, 경의·중앙선(용산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역사는 1944년에 폐역된 공덕리역의 위치에 있다.
 
마포역 인근에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덕역 주변 서울서부지방 법원, 검찰청, 신용보증기금 등 다수의 관공서와 은행, 오피스들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마포염리초교, 서울여고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상권 수요가 높다. 또한 공덕역 오피스에서 퇴근한 회사원들이 저녁 식사 및 술자리를 위해 도보로 마포역까지 이동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오랜 전통 지닌 마포역 1, 2번 출구 상권
 
마포역 1, 2번 출구 한화오벨리스크아파트 앞 공원을 따라 공덕역 방향 앞쪽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전통 한식전문 업종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용강동 ‘마포음식문화거리’는 골목골목 마다 오래된 유명 숯불갈비전문 맛 집 들이 빼곡히 있는데 그 중 마포역 한강방면 주차장 주변에 주물럭과 갈비구이가 유명하다.
 
인근 고깃집은 20년, 30년, 심지어 일제 강점기에 생긴 가게도 있어 오랜 전통과 맛으로 승부하는 집이 많아 프랜차이즈 창업은 추천하지 않는다. 해당 상권에 잘 맞는 특별한 아이템이 있거나 내공이 강하지 않다면 해당상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또한 다른 도심 오피스 상권 처럼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평일에 비해 유동인구 감소현상이 나타나 평일과 비교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에는 기업 종사자들이 주 고객층이며 주말에는 지역주민들 수요가 높아 요식업, 유흥업종 창업이 유리하다.  1층 점포는 매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면 쪽으로 퓨전바(bar), 스몰비어 업종 등이 유망해 보인다. 이 경우 비교적 저렴한 지하나 2층이 좋고 지하일 경우에는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화이트컬러 직장인 및 여성 소비자가 많음으로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야 주변 점포와 경쟁이 가능하다. 
 
마포역 1, 2번출구 상권의 평균 시세는 1층 66㎡ A급 점포가 보증금 7,000만~1억, 월세 400만∼500만원, 권리금 1억5,000만∼2억원, B급 점포는 보증금 3,000만∼5,000만원, 월세 200만∼300만원, 권리금 7,000만∼1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주말과 공휴일 매출기복이 심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단가 면에서도 강남 못지않아 창업자들에게는 어느 정도 안정된 상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소상공인상권정보시스템 정보를 보면 마포역상권의 한식·일식 매출은 혜화·잠실새내역 등 유명상권보다 높았으며 공덕역 상권쪽으로 갈수록 커피·음료 등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갈매기골목과 인접한 공덕역 9번, 마포역 3, 4번 출구
 
마포역 3, 4번 출구와 공덕역 9번 출구 사이에는 주로 중장년층을 상대로 하는 업종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가든호텔 이면으로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커피숍도 상당히 있는 편이다.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식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중장년층이 주 고객인 상권의 경우 SNS보다 실제 입소문이 중요하고 단골 고객이 되는 경향이 크다. 대형 주상복합 건물과 삼성 래미안, 현대홈타운, 쌍용, 우성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된 배후세대가 많은 안정된 상권이다.
 
3번 출구 도화동주민센터 뒷골목은 마포갈매기 중심의 도화먹자골목 상권이다. 공덕역 9번 출구와도 가까운 이 상권은 마포의 잘 알려진 전통 상권으로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고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증가로 젊은 수요층도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마포역 3번 출구 이면도로 에서 공덕역 9번 출구까지 연결된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빌딩이 오픈되어 핵심 상권의 변화가 예상된다. 총 2개동으로 구성되는데 A동은 지하 2층~지상 24층의 호텔과 오피스동, B동은 지하 2층~지상 8층의 컨벤션센터동으로 예식장과 근린생활시설이다. 새로 지어진 건물 답게 내부 음식점들은 매우 고급스러우며 가격 또한 높다. 이곳에 입점한 점포들은 맛집으로 자주 검색 되는 편이며 전통음식 위주의 주변 메인 상권과 업종이 겹치지 않는다.
 
공덕역 9번 출구에서 마포역 3번 출구까지를 잇는 인근 갈매기골목은 돼지갈비와 껍데기전문점, 김치찌개전문, 양지설렁탕, 순두부, 차돌박이 전문점, 토속음식전문점 등과 배후에 아파트단지들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많이 보인다. 최근 들어서는 카페, 베이커리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업종도 증하고 있다.
 
특히 퇴근시간대에 이 골목상권을 찾는 회사원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상권 자체가 오래된 상권 이다보니 웬만한 업종은 이미 들어와 있다. 신규창업자들이 장사에 대한 노하우가 없다면 경쟁력이 떨어져 마포역에 창업 시 오랫동안 사업유지가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마포·공덕역의 메인 상권 이다보니 점포가격도 높다. 마포역 3번 출구부터 공덕역 9번 출구까지를 잇는 동선 상권은 1층 66㎡ A급 점포의 평균시세는 보증금 1억5,000∼2억원, 월세 500만∼600만원, 권리금 1억5,000만∼2억원, B급 점포는 보증금 5,000만∼1억원, 월세 300만∼400만원, 권리금 5,000만∼1억원 정도다.
 
마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15년 동안 중개를 해온 공인중개사무소 대표에 따르면 “마포·공덕상권은 오피스와 주거가 혼재 된 복합 상권 이다보니 비교적 불경기에도 경기의 영양을 적게 받는 것 같다”며 “이곳은 소형점포들이 대부분인데 매물도 잘 나오지 않고 길 건너 용강동 방향 보다는 점포 가격이 1.5배정도 높다고” 말했다.


◇공덕역 인근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 형성

공덕역 상권은 오피스 상권 특성을 보이며 환승역, 신축 건물 등의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권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마포역 보다는 상권의 규모가 작고 활발하지 않은 분위기다. 

공덕역 5번출구 오른편 만리재로길가에는 재래시장이 위치한다. 길건너 보이는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들의 화려함과 달리 전통시장의 모습이 남아있어 정겹다. 전통시장은 족발·전 등이 유명하며 주위 오피스 빌딩 안의 식당보다 가격경쟁력이 있어 불황일수록 손님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저녁에 술을 즐기는 손님이 있긴 하나 너무 비슷비슷한 메뉴를 가진 식당들이 연속으로 위치해 옆집으로 2차를 마시는 발걸음이 많지 않다. 또한 노후한 건물 시설, 불편한 식탁은 손님을 오래 잡고 있지 못한다.

공덕역은 5번, 9번 출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상권이 형성돼 있지 않다. 대부분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고 상가가 드물어 점포 창업 공간이 많지 않아 보인다. 가격대가 높은 대로변의 경우 중·대형 점포들 위주로 상가 구성이 되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공덕동은 20~30대 비율이 전체의 34%, 1~2인 가구는 51%이다. 혼자 사는 20~30대 직장인과 1~2가구 소비층이 높기 때문에 창업 업종으로 프랜차이즈, 생필품, 편의점, 호프집, 카페, 배달업종 등이 유리하다.  호프집, BAR 등 방문객 구성은 인근 회사 직장인 들이 많고, 프랜차이즈, 생필품, 편의점 등은 20~30대의 소비가 높다. 공덕역은 주말보다 평일 매출이 높기 때문에 창업 시 평일 직장인들 대상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종 이벤트로 주말고객 확보로 매출 상승모색
 
매년 열리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이곳을 찾는 손님들 발길을 붙잡아 매출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변상인들이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는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상권에 활력이 될 수 있다 가족단위나 연인, 다양한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주말·공휴일 이벤트와 업종을 모색해 더 많은 고객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상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덧붙이면 마포·공덕역 상권은 상권 확장 여력도 크다. 공덕역의 경우 광역교통망 형성과 더불어 꾸준한 지역개발로 상권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추가로 공급중인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이 속속 완공되면 유입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상권의 발달과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도 기대해 볼 만하다.

☞마포·공덕역 상권 상가 평균 시세 & 승하차인구 현황(가격 단위: 만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김다혜 차장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