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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당산역 상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17
내용



<당산역 상권>

 

당산역 2·9호선 더블역세권 이용객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당산

편의시설 및 녹지지역 풍부

2년 전부터 매출 크게 떨어진 곳 속출

선유도공원 이용 가족단위 유동인구 확보

 

2·9호선 더블 역세권인 당산역은 20099호선 환승역이 생기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서울의 대형 역세권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당산역은 지하철을 통해 여의도·영등포·목동 등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버스노선 등이 있어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당산역 인근은 한강과 선유도공원이 가깝고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매장이 위치해 있어 녹지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래미안당산 1, 래미안 4, 효성1·2, 당산 현대5, 약산아파트, 효성 해링턴타워, 태영 데시앙루브, 휴젠느 등의 소형~대형아파트 등이 자리 잡아 고정 수요층을 확보했다.

 

당산역 주변에는 대형 아파트단지와 오피스텔, 오피스 등이 밀집되어 있고, 오피스 상주인구는 물론 많은 거주인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장사를 접더라도 적정한 임대료라면, 다른 임차인이 빨리 들어올 수 있는 목 좋은 곳을 택해야 실패해도 손해를 줄일 수 있다.


 

교통환경 우수 더블역세권

 

서울 교통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등포구의 상권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영등포역, 여의도역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이 속한 영등포구 상권 중 당산역 상권은 위의 두 상권에 비해 비교적 작아 보이는 상권이지만, 2·9호선 더블 역세권과 주거인구가 풍부하고 한강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항상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당산역은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등 서울의 외곽 지역들과 연계돼 교통허브의 역할뿐 아니라 당산철교를 넘어 합정과 홍대, 신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로 향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경유지로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구로와 신도림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서울시내 순환선인 2호선과 동·서를 잇는 9호선 등으로 교통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당산역 주변은 업무 및 금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와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젊은 직장인 및 신혼부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안정적인 상권의 모습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산역 상권 20189월 인구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30대가 22.5%로 연령별 비율 중 가장 높았고 그 뒤로 20대가 21.1% 40대가 19.1% 50대가 16.8% 60대 이상이 16.3%의 비율을 보였다.

 

요일별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금요일 16.9%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요일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일요일에 유동인구가 10.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1층에 바로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맥도날드, 롭스 등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역 앞에 위치한 스타벅스의 경우 상권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여 아침·저녁 할 것 없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산역 6번 출구로 나와 이면 골목에 들어서면 낡고 허름한 건물들에 자리잡고 영업중인 식당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골목길 안에는 설렁탕, 주꾸미, 노래방, 모텔 등의 업종이 뒤섞여 영업 중이며, 저녁시간 이후 다수의 회사원들이 간단한 저녁 식사와 회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7년 하반기 매출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생활서비스(월평균매출 39,526만원), 숙박(월평균매출 6,166만원), 음식(월평균매출 5,249만원), 소매(월평균매출 4,496만원), 관광/여가/오락(월평균매출 3,333만원)순이다.


 

당산역 인근 선유도 공원 이용객

 

기존의 선유도공원은 인근 지하철역이 없어 상권의 접근성이 좋지 못했으나. 9호선 개통으로 인해 당산역~선유도역 까지 상권이 확장되었다.

 

선유도역 2번출구 방향으로 나와 코오롱디지털타워 방향으로 가는 길에 매장들이 밀집되어 있고, 5·6번 출구 이면골목을 제외하고는 도로변에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상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에 속한다.

 

선유도공원은 평일에는 주변 오피스 고객들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의 소비가 주로 이뤄지며 저녁시간이후 심야시간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주간 방문인원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보면 평일에는 주로 오피스상주인구가 주 고객층 이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연인들의 선유도공원 방문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9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은 아니었으나, 9호선 개통이후 접근성이 좋아져 상권이 확장되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 년 사이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와 한강에서 여가를 보내는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로 선유도 공원 인근 상권도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30 서울플랜 기대감 흔들려

 

영등포는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의 서울 3대 도심 개발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30 서울 플랜은 서남권 계획으로 글로벌금융기능 강화, 신 성장산업 거점 육성, 지상철도 구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중심지 일자리 창출, 주거지 관리 및 개선, 교통체계 개선, 생활기반 개선 등 지역특화가 계획되어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

 

당산역은 작은 상권의 규모에 비해 거주인구가 많고 기존의 주거지역과 오래된 건물이 많아 서울시 서남부개발계획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신길, 영등포 뉴타운) 추진, 지구단위구역(당산동, 영등포동, 문래동)계획, 편의시설(타임스퀘어) 확충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지역으로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도심과 여의도·영등포·강남 3곳을 차기 핵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들을 연결하여 서울의 중심이 될 용산을 관통하는 급행철도망 구축계획은 영등포구의 지역 이미지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문제점이 하나둘 제기되며 사업이 늦어지고 있어, 2030 서울플랜이 2019년 재정비 연한을 맞게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서울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절차에 착수해 빠르면 2020‘2040 서울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혀 사업이 더디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서울시의 서남부권 개발계획에 따라 개발이 진행된다면 영등포구의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당산역 상권에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상권의 현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주거와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어 7일 상권으로 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어 창업시 상권분석과 독특한 아이템을 준비해 창업을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인근 부동산관계자는 사당역은 교통의 지리적 이점으로 몇 년 간은 꾸준하게 큰 기복은 없었는데, 2년 전부터 매출이 크게 떨어진 곳이 속출하고 있고 현재 경제상황과도 연결돼 있는 모습이다며 회사의 근무시간 단축에 회식문화도 많이 줄어 소비감소로 이어져 앞으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사당역 인근에서 수년간 고깃집을 운영 중인 사장은 현재의 자영업식당들은 잘되는 곳만 손님들로 붐비고 안 되는 곳은 손님이 줄어 망해가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저녁시간은 시간당 만원 수준의 임금을 주고 있지만 매출은 예전만 못해, 경기상황이 빨리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돼 앞으로 직원 충원은 너무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당산역 상권 상가 평균 시세 & 승하차인구 현황(가격 단위: 만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정호비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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